[한국기술뉴스] 부산대학교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소장 진성호·화학교육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회장 이준현, 이하 ‘부울과총’)는 14일 오후 교내 제2공학관(재료관)에서 「태양광에너지 기술 동향 및 전망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태양광에너지의 지속가능한 활용 기술 및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과총 유튜브 채널 및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진영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유사 할로젠 도입을 통한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박성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실리콘 태양전지 산업 및 연구 동향’, 김규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가 ‘건축+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김양도 부산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박성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김규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김수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사가 지정패널로 참여해 태양광에너지의 지속가능한 활용 기술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펼쳤다.
향후 양 기관은 에너지 위기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최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연계해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