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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생산 공정...'초박형 유리' 제조 기술 개발

새로운 박형 유리 제조 방법으로 생산 효율 높인다

등록일 2021년01월19일 18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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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선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영정 교수 연구팀이 간단한 방법으로 초박형 유리 기판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20년 4월 8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200042494호)했다. 특허 명칭은 '박형 유리 판의 제조 방법’이다. 

 

[기자]

각종 디스플레이에 활용되는 유리. 두께와 무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두께가 1mm 이하의 유리를 제조하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선문대학교 연구진이 간단한 방법으로 우수한 품질의 초박형 유리 기판을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제조 방법을 살펴보면, 메인 드럼에 열을 가해 유리 장섬유를 일체화합니다. 다음으로 열과 압력을 가해 평탄화를 진행합니다. 평탄화 작업은 메인 드럼 주변에 발열 롤을 장착해 일체화와 평탄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리판 표면을 에칭해 특수처리를 진행합니다.

 

위 기술을 적용하여 유리를 제조하면 생산 시간과 비용을 줄여 유리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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