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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웜'에서 추출한 화합물로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밀 치료용 조성물 개발

세포 독성이 거의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로부터 신경세포 보호

등록일 2021년02월02일 17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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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세종대학교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윤은영 교수 연구팀이 갈색거저리로부터 분리한 화합물로 퇴행성 뇌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17년 3월 23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170036816호)했다. 특허 명칭은 '갈색거저리로부터 분리한 화합물을 함유하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다.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점진적인 뇌 신경계 손실로 발생하는 퇴행성 뇌 질환, 치매 원인 중 약 70%를 차지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제거되지 못하고 침착되면서 뇌 신경세포가 손상돼 발병합니다.

 

세종대학교 연구팀이 갈색거저리로부터 추출한 화합물로 퇴행성 뇌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약학 조성물 제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갈색거저리로부터 신규 화합물 TM-1을 추출해 조성물을 제조합니다. in-vivo 실험 결과 독성이 거의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염증성 바이오 마커들의 발현을 차단하는 항염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퇴행성 뇌 질환 예방용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신약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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