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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가 스스로 비정상 상황을 판단한다"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에이전트 장치가 설치돼 비정상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히 예측한다

등록일 2021년02월15일 15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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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세종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백성욱 교수 연구팀이 카메라 에이전트 장치를 활용해 비정상 상황을 신속히 예측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카메라 에이전트로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인접한 에이전트와 정보를 공유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 개발된 기술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19년 2월 18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190018379호)했다. 특허 명칭은 '영상 기반 비정상 상황 모니터링 방법 및 시스템’이다.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CCTV, 상황을 신속히 예측할 수 있다면 다양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세종대학교 연구진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 상황을 신속히 예측하는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카메라에 에이전트 장치가 설치돼 스스로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판단합니다.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실시간 촬영 영상에서 프레임 단위로 객체를 분석합니다. 객체가 움직이면 인접한 카메라를 통해 영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추적한 영상을 머신러닝으로 학습해 행동을 분석합니다. 객체 행동이 장소나 시간 등 상황에 정상적인 행동인지 판단합니다. 만약 비정상 행동으로 판단되면 경고메세지를 출력합니다. 화재와 폭력, 테러 등 다양한 상황을 신속히 판단해 관제 시스템에 알릴 수 있습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춰 객체나 상황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비정상 상황을 신속히 예측해 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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