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관절염 환자나 노인의 보행 장애 해결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 개발

보행 보조와 무릎 관절 재활을 동시에 가능한,,,간편성 스마트 디바이스

등록일 2021년11월04일 17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기술뉴스]

서강대학교 기계공학과 신충수 교수 연구팀은 (주)스마트샛과 함께 관절염 환자나 노인의 보행 장애 해결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산학협력단은 특허가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노인 인구의 가파른 증가로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관절 건강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무릎 관절은 몸의 하중이 실려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데 높을 뿐 아니라 재생 불가능한 신체 부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무릎 관절 내 연골이 닳아버리고 뼈와 뼈가 직접 부딪히면서 관절이 뻣뻣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관절 윗부분과 아래 뼈가 맞닿으면서 연골이 손상되고 보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강대하교 신충수 교수 연구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정엽 교수 연구팀 그리고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주)스마트샛은 로봇기술과 ICT 기술을 융합한 보행 보조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무릎과 허벅지, 종아리에 장치를 고정해 줍니다. 무릎관절 내측의 접촉을 조절할 수 있게 양쪽의 구조와 센서를 이용해 관절 사이 공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뼈의 접촉을 최소화하게 만듭니다. 즉, 관절 사이 간격을 조절해 보행 시 통증을 감소시키고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노인들에게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해줄 뿐 아니라, 무릎 관절 건강을 향상시켜주고 안정적인 걸음걸이를 확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조업, 건설업 그리고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심각한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고, 무릎 건강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재활 및 고령친화 기기 관련 산업 시장 확대로 인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생산성과 경제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특허 기술이전 기술사업 연구성과

포토뉴스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