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이동통신용 초고주파 전력증폭기의 효율 개선 위한 기술 개발

주파수 간섭 없는 전력증폭기 모듈,,,데이터 전송률 향상

등록일 2021년11월05일 15시5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기술뉴스]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김정현 교수 연구팀, (주)미연구소와 함께 이동통신용 초고주파 전력증폭기의 효율 개선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산학협력단은 특허가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5G 이동통신이 대중화되었는데 데이터의 전송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에 이동통신사들은 전력증폭기의 효율을 높여 기존보다 높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자 합니다. 전력증폭기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필수 부품으로 송신부에 미약한 신호를 증폭하여 안테나를 통해 기지국까지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선 이동통신의 속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더 높은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전력증폭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정진호 교수 연구팀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김정현 교수 연구팀과 연구 협력을 통해 백오프 전력에서도 높은 효율을 보이며 전력 분배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력증폭기를 개발 및 제작했습니다.

 

개발된 장치는 전력을 증폭시키는 기기 2개와 전력을 분배하여 통신의 효율을 개선시키는 기기 2개, 그리고 임피던스 변환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전력 증폭의 효율을 개선시켜 많은 양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스마트폰과 기지국 등의 전력증폭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에 서강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공동 개발한 해당 기술은 무선통신기기 연구 개발 업체인 미연구소에 이전되었습니다.

 

광범위한 무선통신 환경에 필요한 전력증폭기를 설계하여 제품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력증폭기의 회로를 제작하면 공정비용이 낮고 튜닝이 용이해 보다 효율적으로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특허 기술이전 기술사업 연구성과

포토뉴스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