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경희대학교 기초한의과학과 양웅모 교수 연구팀은 오미자, 두충 및 구기자 복합 추출물이 함유된 골 치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16년 1월 15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160005100호)했다. 특허 명칭은 '오미자, 두충 및 구기자의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골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 현재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본 발명은 오미자, 두충 및 구기자를 포함하는 복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골 대사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또는 식품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에 따른 조성물은 천연물 유래 물질로 부작용이 없고, 난소절제 쥐에서 골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실제 동물 모델에서의 골 함량 및 혈청에서의 골 형성 지표를 증가시키고, 골 흡수 지표를 감소시킴으로써 골 대사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