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新산학협력 브랜드인 ‘코렌스케어(KORENS CARE)’를 출범해 협업 중인 부산대 KORENS CARE(총괄단장 백승훈·기계공학부 교수)와 열관리 전문기업인 ㈜코렌스(하영대 대표)는 ‘통합 열관리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제1호 산학연구회를 1월 12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열교환 시스템 분야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1월 11일 오후 경남 양산에 위치한 ㈜코렌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8월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핵심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코렌스그룹의 계열사인 ㈜코렌스는 열관리 전문기업으로 EGR(Exhaust Gas Recirculation,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시스템 글로벌 NO 1의 위치를 선점했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미래산업에 대한 전환의 계기를 부산대와의 산학연구회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렌스케어’는 부산대와 ㈜코렌스 간 협업에 기반한 新산학협력 브랜드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센터 및 산학연구회, R&D대학원 등 기술개발과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친환경·탄소중립 시대 견인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코렌스만의 독자적인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산학공동연구회를 구성하면서, 특히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