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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 활용 아이디어 발굴

등록일 2022년02월14일 13시1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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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IT융합학부가 각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휩쓸어 두각을 보였다. IT융합학부 송시온·이두희 학생으로 구성된 ‘UOUIT16팀’이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12월 17일 주최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 활용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셋을 활용해 자동차·이륜차 교통사고 방지 및 보행자 안전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IT융합학부팀은 전동 킥보드 운행 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공유형 킥보드 안전 이용 솔루션’을 개발해 대상을 품에 안았다. 수상작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전동 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헬멧 착용 여부를 감지하는 기능 ▲주행 중인 노면의 경사도를 감지한 뒤 킥보드의 제한속도를 결정하는 기능을 개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IT융합학부 이현석 교수와 김채원 학생으로 구성된 ‘Seven_to11팀’은 한국가스공사가 주최 및 주관한 ‘제3회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 예비 창업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2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경진대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공사가 보유한 시간 단위 천연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스 공급량 수요예측 모델 개발 ▲가스·에너지 관련 기사 및 법률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자동 요약하는 문서 요약 모델 개발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350팀은 1차 정량 평가를 거쳐 각 모델 개발 부문에서 11팀이 선발됐으며, 2차 발표 평가에 진출한 팀들은 모델의 우수성·기술성·신뢰성·발전 가능성을 심사받아 최종 수상팀이 결정됐다. 해당 팀은 음양력 정보, 일사 시간, 기온 정보 등을 기반으로 수요예측 모델을 개발해 가스 공급량을 정확하게 예측한 결과 예비 창업가 부문에서 1위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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