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LINC+사업단(LINC 3.0추진단, 단장 최성웅)을 비롯한 전국 기술혁신선도 대학 연합 6개 대학은 2월 16일(수)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INC 3.0 산학연협력 공유·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웅 LINC 3.0추진단장을 비롯해 ▲김형범 경상국립대학교 LINC 3.0추진단장 ▲정태수 고려대학교 LINC 3.0추진단장 ▲최재봉 성균관대학교 LINC 3.0추진단장 ▲방준호 전북대학교 LINC 3.0추진단장 ▲이상도 충남대학교 LINC 3.0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 연계교육과 비대면 및 글로벌 교육모델 공동 개발 ▲온라인 교육과정 연계 활용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간 공동기술개발, 기술교류 등 산학연 협업 활동 지원 ▲글로벌 산학연협력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조성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기술혁신선도 대학 연합은 서로 간의 경쟁보다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공유협업체계를 수립하고, 정부의 LINC 3.0 사업을 공동 수주하는 등 국가 경쟁력 제고 및 대학·산업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성웅 LINC 3.0 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국 기술혁신선도 6개 대학 연합의 공유협업체계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능동형 교육환경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