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가스터빈 고온부품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세계 최고 기술력과의 초격차 유지 필요 및 국산화 시급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최정상급 인재양성 거점 구축을 위한 기술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가스터빈 고온부품 에너지혁신연구센터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스터빈 고온부품 분야의 R&D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참여 인력 현장 경험 및 교육기회 제공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공동 인프라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창원대학교 가스터빈 고온부품 에너지혁신연구센터 이재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믹 분야 국내 최고의 연구진이 포진해 있는 세라믹기술원과 차세대 가스터빈용 열차폐코팅 분말소재 개발 및 신뢰성평가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