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지난 4월 20일 (수), 서강대학교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와 우수 법조인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리앤파트너스는 금융투자사기 및 인터넷 사행성 범죄 등 첨단 금융범죄 분야에 특화된 전문로펌이다.
본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대표변호사와 심종혁 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창현 법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임성훈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홍대식 법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강대학교는 리앤파트너스 소속 변호사를 겸임교수 등으로 임용해서 실무수업, 인턴십, 공동연구 등을 통해 우수 법조인 양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실무실습 커리큘럼 설계, 연구개발 및 관련 정보 교환,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인턴십, 졸업생 실무수습 기회 제공 등에 관한 협력을 진행한다.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대표는 “리앤파트너스가 두각을 드러내는 가상화폐와 첨단 금융 범죄 분야와 관련한 실무적인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시대적으로 필요한 법조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강대학교는 전문 법조인 양성을 위해 오른하늘, 백송, 디라이트, 이제, 가온, 리앤파트너스, 위어드바이저, 대한중앙 등 8개 법무법인과의 산학협력을 확정짓고, 이들 법무법인에서 올 여름방학 재학생들의 인턴쉽을 시작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