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4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지연 책임연구원이 “국가 R&D 제도개선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 기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높이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창출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시행하고 있다.
이지연 책임연구원은 국가 R&D 연구 현장 제도개선으로 대학의 연구과제 실적을 확대하고, 학생 인건비 통합관리제 제도의 정착과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석원 산학협력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은 이지연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모든 목포대 산학협력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구자의 R&D 연구 수행에 대한 자율성 및 수월성을 도모하고 연구 현장 또한 체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대는 최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7년까지 6년 동안 총 2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학연협력체제의 고도화,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대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