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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용보증기금,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협약

재도전‧재창업 환경 개선 및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정착 노력

등록일 2022년05월09일 10시4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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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전북대학교가 지역 혁신형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신용보증기금은 1976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 종합지원 기관으로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 조성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강소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정책금융기관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 이후 지속가능하고 건실한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확대, 부실 징후 기업에 대한 사전 구조조정을 강화해 구조적인 체질개선과 함께 재도전‧재창업 환경을 개선하여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창업 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과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컨설팅 활성화,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도 약속했다.

 

윤대희 이사장은 “전북대와의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경제 회복과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대학 중심의 창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원 총장은 “신용보증기금과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회사 투자기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의 글로벌화를 통해서 눈부신 발전의 기회”라며 “우리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신용보증기금과 전북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호협력 체계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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