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및 기술지주가 3월 28일(월) 서울 노원구 교내 상상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주식회사 볼드벤처스(대표 SHIN MATTHEW HYUN, 이하 볼드벤처스)와 스타트업 창업지원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과기대를 기반으로 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육성하며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초기 육성) 분야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방위적인 창업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개 건물, 총 33개의 보육실로 구성되어있는 창업보육센터를 비롯해 약 2,700㎡에 이르는 메이커스페이스를 보유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 기반 스타트업들에 대한 더욱 활발한 창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드벤처스는 엑셀러레이팅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으로, SHIN MATTHEW HYUN 대표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서 실무 위주의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데모데이를 통한 IR(Investor relations) 심사를 통해 투자 연계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 겸 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기대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서울과기대 기반 스타트업들의 우수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좋은 기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