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삼성전자가 주최한 제28회 휴먼테크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포함해 총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POSTECH 수상자는 은상 3팀 4명, 동상 2팀 3명으로, 기계공학과·신소재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화학공학과에서 총 5팀 7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은상을 수상한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박상준 씨(지도교수 진현규 교수)는 ‘매그논-포논 열교환 제어를 통한 고효율 스핀 열전 디바이스 설계(Designing an efficient spin thermoelectric device via engineering magnon–phonon thermal coupling)’라는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대학원 석사과정 박충현 씨(지도교수 박재식 교수)·통합과정 정윤우 씨(지도교수 조민수 교수)는 ‘대규모 3차원 장면 이해를 위한 효율적인 포인트 트랜스포머(Efficient Point Transformer for Large-scale 3D Scene Understanding)’으로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김홍기 씨(지도교수 오준학 전 교수, 박태호 교수)도 ‘이중첨가제가 도입된 정공수송층이 없는 고효율 납-주석 혼합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Highly Efficient Hole Transport Layer-Free Mixed Pb-Sn Perovskite Solar Cells via Binary Additive System)’ 논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 수상자 중에서는 신소재공학과 통합과정 최우석·곽명훈 씨(지도교수 황현상 교수)가 ‘나노전자 시냅스소자를 사용한 전이학습 기반 에너지 효율적인 Edge-AI: WOx 저항 및 TiOx RRAM(Energy-Efficient Edge-AI Using Nanoelectronic Synapses via Transfer Learning; WOx Resistor and TiOx RRAM)’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화학공학과 통합과정 김법모 씨(지도교수 최원용 교수)도 ‘이중원자 Sn-Cu/C3N4 광촉매에서의 선택적인 인공광합성을 통한 포름알데히드 생산’로 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