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해양환경과학과 대학원 안성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홍성진)이 5월 13일(목), ‘2021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해양과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Dentification of potential toxicants in sediments from an industrialized area in Pohang, South Korea: Application of a cell viability assay of microalgae using flow cytometry’로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IF: 9.038)’에 게재됐다.
안성아 박서과정생은 해양 미세조류 생물검정과 기기분석을 결합한 생물동정영향평가 기법을 통해, 영일만 퇴적물 내 미지독성원인물질을 식별했다.
이번 연구에 적용한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은 환경 내 주요독성원인물질을 검색하는데 유용한 방법으로 유세포분석을 이용한 세포건강성 분석은 개별세포가 받는 영향을 평가해 더 민감하고 자세한 생태독성 영향평가를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고분해능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비표적분석은 관리되지 않은 환경 내 미지조류독성원인물질을 규명했다. 향후 연안환경 내 유해물질 규명과, 오염원 추적, 오염스트레스 저감 및 관리물질 선정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