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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 개발

높은 외부양자효율과 전류효율 확보에 성공했다

등록일 2021년06월04일 19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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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하민우 교수는 “최근 고효율 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 재료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하 교수팀은 경상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와 한밭대 창의융합학과의 공동연구로 기존의 대표적인 청색형광체 FIrpic의 색도와 방출효율을 향상시킨 신규한 사이클로 iridium (III)복합체를 합성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자체 발광 특성을 가지는 소자로서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구조의 청색발광재료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소비전력절감과 효율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팀은 이 재료를 사용해 인광유발광다이오드(PHOLED)를 제조한 바 높은 외부양자효율과 전류효율 확보에 성공했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1월 유기재료분야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0.652)’에 게재된 바 있다. 논문 제목은 ‘짙은 청색과 높은 외부양자효율을 갖는 청색 인광 유기발광다이오드 제조를 위한 메틸 및 부틸의 보조 리간드효과연구’다.(영문 제목 : Ancillary ligand effect with methyl and t-butyl for deep blue and high EQE blue phosphorescent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하 교수 팀은 다양한 유기화학적 방법론으로 다양한 활성(생리활성 및 광학활성)이 있는 유기물 제조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4단계 BK(두뇌한국)21 아열대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헬스/혁신신약 교육연구단과 바이오헬스소재개발 연구지원센터 등의 참여교원으로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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