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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제 개발 사례로 보는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이전

20억원 상당의 기술이전을 지원

등록일 2021년09월28일 11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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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 연구팀이 인체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 운반체의 제작 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한돌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하였다고 밝혔다.

 

항암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약물을 세포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해당 기술은 2019년도의 대표적인 중대형 기술이전 성과이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는 기업 최종 수요 발굴 목적으로 2018년 1단계 Bridge+ 사업으로 시작한 ‘쇼미더테크’라는 자체 운영 프로그램이 있다. 제품과 서비스 과정 등의 발표를 통하여 사업화에 필요한 최종 기술 패키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현장에서 대학과 기업을 실시간으로 매칭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 Bridge+ 사업단의 실용화 전담 인력은 2019년 진행된 쇼미더테크 프로그램을 다양한 기업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하여 기술의 실용성을 설득하는 연구자의 입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하여 약물전달기술을 필요로 하는 ㈜한돌바이오텍 외 4개 기업의 최종 수요를 발굴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연구자와 협력하여 R&BD를 기획하고 중장기 시작품 개발을 지원하였다. 결과적으로 재작년 11월, 한돌바이오텍과 임상 초기 단계 이전에 임상시험용 신약 허가를 목표로 하는 20억원 상당의 기술이전을 지원할 수 있었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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