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창업보육기업인 세농테크 양재승 대표가 지난 9월 9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열린 ‘2021년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장관표창을 받았다.
세농테크 양재승 대표는 국외정미기술을 의존형에서 탈피하고 국내정미기술을 개발하고자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술을 개발, 도정기술 분야에서 독자적인 신기술을 개발해 상을 받았다.
특히, 이 기술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도정기계 산업기술 분야와 농림축산식품 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공동개발자인 바이오시스템공학과 한충수 명예교수의 기술자문과 충북대 창업보육센터의 다채로운 지원의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 기술은 새로운 정미 방식을 구현해 약 40%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 정미기술이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지원과 함께 대학과의 인적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