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EDCF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인적자원개발 컨설턴트 선정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에 한국형 혁신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등록일 2022년06월03일 10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기술뉴스]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가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부터 발주한 ‘에티오피아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 연구센터 건립사업’의 컨설턴트 사업자(약 72억원 규모)로 선정(PM 공대 황준석 교수)되어 해당 개소식을 공과대학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5월 30일(월)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는 컨소시엄사로 참여한 ㈜해안건축과 함께 이번 사업(약 1,000억 원 규모)에 대한 교육, 연구, 산학, 인프라 설계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및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아다마 과학기술대학교에 한국형 혁신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컨설팅사업단은 "한국을‘지원대상국’에서‘지식수출국’으로 발돋움하게 했던‘미네소타 프로젝트’의 정신을 이어받아, 6·25 참전국으로써 은혜를 입은 에티오피아에 성공적인 과학기술대학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은“6·25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성공적으로 과학기술대학을 건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 사업을 통해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는 연구와 교육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경제적 발전의 근간을 세우고, 서울대학교는 국제적 사회공헌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황준석 교수(대표자문 PM)를 중심으로 서울대 5개 전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개소식에 맞추어 아마다과학기술대학교 총장단 및 CoEs 센터장 등 10명이 한국에 출장을 와서 동 사업단 개소식을 축하하였고, 아다마과학기술대학교 래미 총장도 동 대학에 한국형 교육·연구·산학 모델 수립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성공적인 교육원조를 위해 총 54개월 동안 4개의 공학분야(제조공학, 자동차공학, 재료공학, 전기·전자공학)및 1개의 약학분야에 32명 이상의 교수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특허 기술이전 기술사업 연구성과

포토뉴스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