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석사과정생 장종환씨가 6월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KT 공동 개최한 ‘제1회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은 네트워크 AI 분야에서 국내 대학(원)생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체와 학계, 연구소가 관련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에 참가해 과제를 제출한 18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서울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KT의 IP 네트워크 및 미디어 서버의 과거 운용 데이터에서 네트워크 이상을 탐지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장종환씨는 이번 대회에서 딥러닝 Autoencoder에 적대적 학습(adversarial training)을 접목한 알고리즘으로 이상 탐지 모델을 구축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