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가 24일(금)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CT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숭실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 대한상공회의소 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을 비롯해 양재덕 교육훈련기획처장, 강원찬 기획홍보팀장, 숭실대 한남희 진로취업팀장, 이미영 PM컨설턴트 등이 참여했다.
양측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loT, AI, 스마트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 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IT·전자, 자동차, 섬유 분야의 고수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제공 ▲채용박람회, 워크숍, 세미나 등 취업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지원 ▲정보교류, 연구 협력, 홍보 지원 등 상호발전을 위한 지원 외에 기타 협약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을 통해 ICT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난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고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재우 진로취업센터장은 “양 기관의 교육 협력을 통해 IT가 강한 숭실대 학생들이 ICT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의 ICT 분야 인재양성의 역할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