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동의대학교 환경공학전공 정병길 교수가 지난 6월 3일 진주시 남강변의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가치 수호와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병길 교수는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정부부처와 부산광역시의 도시계획 전략수립 T/F팀, 부산도시공사 등에서 환경 관련 정책과 연구개발, 기술 등의 심의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국토 환경발전과 지역환경 계획수립에 기여한 공적을 바탕으로 환경보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정 교수는 2009년부터 동의대 환경공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부산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하수처리장 자동 제어시스템의 특허 등록과 다수의 국가 R&D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한국환경기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