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건국대학교 글로컬 산학협력단(단장 원형식)이 임병우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식품 소재/제조방법 기술 2건의 기술이전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체결식에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행사를 개최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의 기술거래기관 ㈜에프엔피파트너스가 참여하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는 식품 기술이전의 지속 가능한 성과창출 및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식품분야 기술사업 성장 프로젝트」를 통하여 기술도입한 ㈜바다본과 레인보우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을 통해 ㈜바다본은 유산균이 첨가된 레토르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매생이 김치 유산균 발효성분을 포함하는 항산화 또는 항염증용 조성물 특허를 받았고, 레인보우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은 고부가가치 쌀숙면을 개발하기 위하여 아로니아 및 흑미의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기술이전 받았다.
기술이전을 받은 정찬민 ㈜바다본 대표는 "도입 기술을 적용한 유산균이 첨가된 레토르트를 개발하여 K-Food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레인보우팜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류광현 연구소장은 "기술이전 후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술도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