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12억원보다 58.3%가 증가한 성과
[한국기술뉴스] 강원대학교는 2021년 총 19억원의 기술이전 수입 실적을 달성해 2017년의 12억원보다 58.3%가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교수가 연구개발한 기술을 기업체로 이전해 사업화에 성공했을 경우 발생하는 수익으로, 매년 대학 정보공시를 통해 공개된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018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에 선정돼 기업 수요 기반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략 분야별 수요기업들을 확보했으며, 파트너 기업들의 제품 및 수요 분석 등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맞춤형 실용화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기 BRIDGE+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사업화가 이루어지며 수요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KUN 전주기 기업지원 프로그램」 구축으로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다양한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