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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카이스트-기업,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한다

미래 신기술 등에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

등록일 2022년08월01일 11시3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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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배학열 교수팀이 ㈜페블스퀘어(대표 이충현 박사),  카이스트 김상현 교수팀(전기및전자공학부)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차세대 메모리 기반 지능형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들은 최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최상의 연구 성과 도출을 약속했다.

 

㈜페블스퀘어는 초저전력 엣지 인공지능 칩(Edge AI Chip)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메모리기반컴퓨팅(Processing-In-Memory, PIM) 기술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서버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칩에 내장된 데이터를 활용해 음성․영상 신호처리를 수행하는 지능형 반도체 칩과 모듈(Module)을 설계․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한 음성인식 조명/비상벨 개발, 위기상황인식과 교통사고 방지목적의 안개 및 블랙아이스 탐지 등과 같은 이미지 기반 모션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

 

KAIST 김상현, 전북대학교 배학열 교수팀은 차세대 반도체 소자 및 회로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시스템/메모리 반도체 개발과 △초저전력/고신뢰성 시스템 개발, △내구성 평가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국가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의 교류, 대학-기업의 기술협력을 통한 실무 인재양성 등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음성 및 영상센서 모듈 및 시스템개발 기술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등 미래 신기술 등에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분야 공동연구도 수행할 방침이다.

나소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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