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인천대학교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11일 우리 대학에서 인공지능 활용 국어능력 진단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국어원은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과 디지털 시대 국민의 언어 사용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국민의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 글쓰기 진단지표 개발 ▲ 글쓰기 자료 공유 및 활용 ▲ 글쓰기 교원 교육개발 및 결과 활용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협력사업 등 공동 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송원용 기초교육원장은“인천대학교가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 추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쓰기 진단지표 개발 및 글쓰기 교원 교육개발을 통해 재학생들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