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2022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를 진행하였다.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5월 중순부터 ‘2022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하였다.

선행 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산업체 활성화 도모에 의미있는 과제들을 선정하였고 이를 토대로 사업계획서를 받아 지난 7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선정평가를 거친 뒤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2022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선정평가는 △지정형(지자체+산업체 연계형), △공모형(ICC연계형)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기업과 학교가 공동으로 기술개발성과를 이뤄냄으로서, 지역산업의 동반성장 시너지 창출을 이뤄내는데 목표를 하고 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업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개발 지원을 위한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ICC특화(해상풍력, 친환경스마트운송기계, 파인세라믹) 분야에서 잠재력 및 혁신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해 연구개발지원 및 기술개발 확보의 필요성이 있는 신규 R&BD를 선정하고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선정평가를 통해 △공모형(ICC연계형)으로는 ‘레인아이’를 비롯하여 총 4社의 기업체가 선정되어 최대 3,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었고, △지정형(지자체+ICC연계형)으로는 ㈜에스씨를 비롯해 총 8社가 최대 5,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신규 R&BD 과제를 진행해 나가게 되었다.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이외에도 ReForm-Tech, 기술지원닥터제 등 사업화 진단에서부터 개발 기술 보완에 이르기까지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연계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돕고, 기술사업화 등 성과확산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전주기 선순환 사이클을 이뤄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