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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IoT 스토어 데이터 플랫폼 개발

가상 객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공유 및 판매 가능

등록일 2022년08월17일 10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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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제주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 김도현 교수 연구팀은 IoT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IoT 스토어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20년 01월 10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200003920호)했다. 특허 명칭은 '가상 객체 공유 및 판매를 위한 사물인터넷 스토어 제공방법 및 시스템’이다. 현재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IoT는 물리적 실체와 가상 객체가 상호 결합되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지능화된 서비스를 말합니다. 가상 객체는 물리적 실체의 디지털 상대물입니다. IoT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가상 객체를 결합하여 최종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합니다.

 

최근 IoT 개발보드가 출시되면서 IoT 개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플랫폼의 대부분은 오프라인이며, 한 제작자에 의해 구축된 데이터를 다른 제작자에게 공유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김도현 교수 연구팀은 가상 객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공유 및 판매할 수 있는 IoT 스토어를 발명했습니다.

 

IoT 스토어는 가상 객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일례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을 구축할 때 먼지센서를 직접 설치하지 않고서도, 다른 사용자가 설치한 먼지센서의 데이터를 구매해서 IoT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즉, 판매자는 가상 객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API 형태로 공유 및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자는 IoT 플랫폼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본 발명의 스토어를 활용하면 외부에서 IoT 데이터를 쉽게 확보할 수 있어, IoT 기술이나 빅데이터가 있어야 하는 스마트팜 등에 접목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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