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부산대는 보령시 및 공공·민간기업, 연구기관 등 9개 기관과 함께 「서해안 청정에너지 거점도시」 선점 조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도입 드림팀’ 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8월 22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부산대에서는 그린에너지 융합발전 기업협업센터(ICC) 전충환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부산대,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 기업, 대학교, 정부산하 연구기관이 합심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무탄소 연료로의 에너지 전환을 대비해 청정에너지의 생산, 도입, 저장, 사용 및 허브터미널 구축 국내 보급 등 청정에너지 전주기 활용의 서해안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이와 관련, 보령시는 2030년까지 동북아 최대 청정에너지 무탄소 연료 물류 거점 특별도시로의 도약과 무탄소 에너지 전환 선도를 목표로 청정에너지의 생산, 허브터미널 구축과 국내 보급을 위한 공급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상호협력 하기로 했으며,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에너지 생태계 구축 및 산학협력을 위한 거점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는 그린에너지 융합발전 기업협업센터(ICC)가 중심이 되어 청정에너지 연소기술 개발 및 해외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