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제주대학교 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좌정우 교수 연구팀은 대중교통을 기반으로 관광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18년 07월 16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180082473호)했다. 특허 명칭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현재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의 증가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과 관광 정보를 연결하는 서비스가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적은 인원수의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정보의 제공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좌정우 교수 연구팀은 대중교통을 기반으로 추천 관광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을 발명했습니다.
사용자가 본 발명의 앱을 통해 방문하기를 원하는 관광지 정보와 일정을 입력합니다. 스마트 관광 서버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대중교통 정보를 검색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추천합니다. 사용자가 최종으로 여행 상품을 선택하면 관광 지도에 경로 안내와 대중교통 정보를 표시합니다.
즉, 대중교통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이동 경로를 산출하여 사용자 맞춤형 관광상품 일정표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스마트 투어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본 기술을 통해 개별 자유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여 젊은 층의 방한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