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2022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신산업분야:바이오․헬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선정과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최한철 산학협력단장, 이준식 부처장, 주성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부센터장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광욱 센터장,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노영희 본부장, 법무법인 원 오지헌 변호사, 특허법인 남앤남 이병진 수석변리사, 원광대학교 김성연 교수 및 최종 선정된 20개 과제의 책임교수 및 산업체 대표자들을 포함하여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세부 내용으로는 ▲바이오헬스산업 유관기관 MOU 체결 ▲의료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K-BIO Health 지원방안 ▲바이오헬스 기업 ESG 경영 실현 방안 ▲연구실 안전 관리 교육 ▲ 기술 보호, 임치 및 특허 회피 방안 ▲효율적 연구 노트 작성 및 연구 윤리 교육 등이 논의되었으며, 협약 이후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전략과 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간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관련 교육, 연구 및 사업화 등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조 체제 구축과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지역에 구축된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관 클러스터인 조선대학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 함께 바이오헬스 기업 간 교류 확대 및 성과 도출 등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바이오・헬스 분야 참여기업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체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바이오헬스 관련 교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컨설팅, 투자 연계 및 사업화 등 비R&D부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참여 바이오헬스 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