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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장치 개발

스트레스 문제를 개선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등록일 2022년09월15일 09시1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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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조선대학교 전자공학부 김윤태 교수 연구팀은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장치를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20년 03월 02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200025915호)했다. 특허 명칭은 '소음의 영향에 따른 심전도 신호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장치 및 방법’이다. 현재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예로부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려왔습니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신체적 정신적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만성피로나 두통,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만성적 스트레스로 발전할 경우 코르티솔을 분비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 암세포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선대학교 김윤태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의 심전도 신호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사용자는 소음이 없는 환경부터 큰 소음이 들리는 환경까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 장치를 사용합니다. 장치는 사용자의 심전도 신호를 측정하며, 심전도 신호를 이용해 스트레스 지수를 계산합니다. 사용자는 심전도 신호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 측정된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신호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편리하게 측정하여 확인함으로써, 스트레스 지수 관리를 통한 건강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소음 환경별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소음 환경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본 발명 장치를 통해 개인 맞춤형 환경을 조성하여 소음에 따른 스트레스 문제를 개선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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