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학생팀(지도교수 김창완)이 지난달 31일 한국알테어 분당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5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2022)’ 본선에서 금상(‘인턴’팀)과 은상(‘무한열차’팀)을 수상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글로벌 IT기업 알테어의 한국지사가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및 최적설계 확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올해는 전국 40개 대학에서 98팀(총 152명)이 신청하는 등 전공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턴’팀(김동우, 이하민)은 ‘전기자동차 인버터의 냉각을 위한 히트 싱크 최적설계’를 주제로 최적설계를 제시했고, ‘무한열차’팀(양원석, 김진록)은 ‘비공기압 타이어 구조 최적설계’를 주제로 구조해석과 최적화해 수상했다.
김창완 지도교수는 “참가 학생들이 전동화차량 연구실 학부 연구생으로서 연구한 내용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