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서강대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LINC 3.0 사업 공유·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대학 산학협력단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신산업 분야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엔 동아대 김성재 산학협력단장과 박준홍 LINC 3.0 사업단장, 서강대 정현식 산학협력단장, 이규태 산학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두 대학은 신산업 특성화 분야 인적 자원과 인프라, 산업·기술 정보를 긴밀히 교류하고 ‘LINC 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 관련 공유·협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김 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수도권과 영남권 지역 대학 간 좋은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산학협력 신산업 전략수립에 박차를 가하며 ‘반도체·미래자동차·AI’ 분야 등 집중 육성에 나서고 있다. 동아대는 또한 LINC(2012년) 사업과 LINC+(2017년) 사업에 이어 LINC 3.0까지 1∼3단계 사업에 모두 선정, 동아브랜드(BRAND) 기반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산학연 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