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동의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금속소재공학전공 정찬영 교수가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에서 공모한 ‘2022년 부산 지역연구개발 우수성과’의 기계·소재 분야에 선정이 되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상과 우수성과 발표는 지난 10월 20일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2 부산 R&D주간 개막식에서 진행되었다.
정찬영 교수는 ‘첨단 기능성 알루미늄 나노 표면 개발’ 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의 고기능성 알루미늄 표면처리 기술 개발 및 부식 방지 원천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산업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등록한 국내 특허 2건에 대한 기술가치 평가액을 출자하여 동의대 기술지주회사 설립에도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부산시 연구개발사업 수행 정규 연구원과 신진연구원을 대상으로 4대 분야(기계·소재, 해양·클린에너지, 지능정보·라이프케어, 신산업·융합)에서 매년 우수성과를 선정해 부산시장상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상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