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기계공학부 김현종 석사학생이 연구개발축제 ‘2022 부산 R&D 주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22 부산 R&D 주간은 지역발전의 효과적인 수단인 과학기술과 시민을 잇는 과학문화의 확산 필요에 따라 마련된 행사다.
김현종 학생은 파킨슨 질병 개선을 위한 걸음 재활 보조 장치 기술을 거래 업체와 기술이전한 사례가 있으며, 파킨슨 질환을 위한 인공지능형 재활 장치를 개발했다. 현 기술은 의학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의료기기로써 본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은 지역 R&D의 필요성을 공감해 부산의 혁신 성장을 돕고, 혁신 주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R&D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과학기술 소통의 장으로 알려져 있다.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 볼룸에서 열린 2022 부산 R&D 주간 개막식에서 김현종 석사학생은 부산산업혁신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2022 부산R&D주간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부산MBC, BNK부산은행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