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서영덕 교수 연구팀은 CCTV와 스마트 IoT 좌석을 활용하여 공용공간에서의 사석화 현상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공용공간에서 자리를 차지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사석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사석화는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문제로, 특히 도서관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기존의 예약 기반 좌석 사용 서비스는 사용자가 많은 공용시설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반해, 인하대 서영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물체만 있고 사람이 없는 좌석을 사석화 의심 좌석으로 식별하고, IoT 스마트 좌석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실제 좌석 사용 여부를 판단해 관리자에게 알립니다.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CCTV 영상을 통해 사석화를 더 정확히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 IoT 기반 스마트 좌석 관리 시스템은 공공장소의 좌석 사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좌석을 다른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공용공간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관리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기술은 출원번호 10-2021-0043531로 등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