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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차량사물통신(V2X)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개발

자율주행차 연구와 미래악천후 사고 방지 기술로 모빌리티 역량 강화 기대

등록일 2020년12월30일 10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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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사물통신 기반 커넥티드 플랫폼 기술 시연 현장 >

 

[한국기술뉴스] 29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김종원 교수)은 에티포스(대표 임용제), 국민대학교(정구민 교수), 테너지소프트(대표 전춘석)와 차량사물통신(V2X)기반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량사물통신은 자동차와 도로 환경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연결하는 자율주행차 인프라 핵심 요소이다. 전방 교통 상황이나 차량 접근을 알리고, 신호등과 속도제한 구간 등 교통 인프라와 소통하거나 주변 보행자 정보를 지원한다.

 

지난 11월 13일(금)에 1차 공개 시연과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연 현장에는 지스트를 비롯해 국민대학교, 에티포스, 테너지소프트 등 4개 연구팀이 모두 참석해 기술 시연을 진행했었다. 주요 내용으로 ▲지스트 연구팀의  화이트박스 기반 분산형 XAI 대응 데이터 집중장치(DCU) ▲국민대학교 연구팀의 차량-인프라 센서통합을 통한 XAI-융합인지 기능 ▲에티포스 연구팀의 AI대응 케넥티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V2X 통신 플랫폼 ▲테너지소프트 연구팀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HILS, 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연동을 통한 악천후 주행 시나리오 검증 등이 진행되었다.

 

자동차 AI융합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인 인공지능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연구개발 사업으로 약 5년간(2020.5.1. ~ 2024.12.31.) 총 23.8억원이 지원되며, Hybrid-V2X 통신 플랫폼, 고정밀 측위 기술, 분산형 XAI-DCU 프로토타입,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드웨어인더루프(HILS) 연동 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스트 AI대학원 김종원 원장은 “자동차AI융합 기술이 자동차 인공지능을 위한 DNA(Data-Networking-AI) 연구와 악천후의 사고 방지 기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자율주행 차량의 안정성 향상 등 미래 모빌리티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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