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특허청은 성남시, 대전시와 함께 지역 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업해 우수 지식재산이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과 기술 보호, 투자유치 지원 등 사업화를 통합지원한다. 성남과 대전 소재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월 18일부터 2월 15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대전 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자체와 함께하는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지원내용에 따라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 과제로 구분되며, 과제별 최대 82백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본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이 적극 활용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지식재산의 창출을 이끌어 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