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당뇨병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개발

포도당 내성 억제 및 인슐린 감수성 증진 효과 확인

등록일 2021년01월30일 18시1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기술뉴스] 세종대학교 바이오융합공학과 문은이 교수 연구팀이 제 2형 당뇨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조성물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2017년 8월 22일 특허를 출원(출원번호 제1020170106199호)했다. 특허 명칭은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 특허 등록이 완료돼 산업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영양분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포도당을 간과 근육으로 이동 시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세포의 활동을 도와 혈당을 낮춥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체내 세포들이 인슐린에 민감도가 낮아집니다. 분비된 인슐린을 정상적으로 인지하지 못해 혈당 조절능력이 떨어집니다. 사용되지 못한 혈당들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당뇨병이 야기됩니다.


세종대학교 연구팀이 인슐린 저항으로 발생하는 당뇨병을 예방 및 치료하는 조성물 제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짧은 아미노산 서열 폴리펩타이드로 치료용 조성물을 제조합니다. in-vivo 실험으로 포도당 내성 감소와 인슐린 감도 증진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개발된 조성물은 경구와 비경구 투여가 가능해 당뇨 치료 및 예방 제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영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특허 기술이전 기술사업 연구성과

포토뉴스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