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단장 박태현)은 지난 2월 4일(금) 팔용캠퍼스에서 한국전기연구원 해석기술지원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스마트제조 산업을 선도하게 될 공학 교육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역 내 대학생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존 대학에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 효율적으로 보완해 실무형 고급 인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분야에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 해석기술지원실’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업지원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원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스마트제조지원사업단’은 대학 내 스마트제조 분야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해 고급 시뮬레이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업지원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인턴쉽 등을 포함한 정규교과와 비교과 과정 등을 다양하게 개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공식 인증 프로그램 및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발해 재학생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