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뉴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이상욱교수 연구팀은 (주)메이젠인터렉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아바타를 통해 케이팝 커버댄스를 제작하는 댄스 AR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특허가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

K-Pop의 인기가 날로 증가하며 케이팝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동적인 시청을 넘어 능동적인 참여가 가능한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이상욱 교수 연구팀은 ㈜메이젠인터렉트와 공동연구를 통해 AR 환경에서 케이팝 커버댄스를 제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습니다.

케이팝 가수의 노래를 감상하면서 아바타를 이용해 커버댄스를 제작합니다. 핸드폰의 카메라와 VR을 하나의 앱에 불러들여 AR 환경을 연출합니다. 가수의 영상과 아바타의 영상이 화면에 같이 등장하고, 아바타는 사용자의 움직임이 반영되어 가수의 춤을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실사의 공간에 애니메이션을 합함으로써 핸드폰의 카메라를 통하여 거리 각도가 조절되는 확장 현실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메이젠인터렉트는 해당 기술을 이전받아 사용자가 움직임을 통해 아바타를 조작해 케이팝 가수의 커버댄스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음성인식, 동작 캡처 기능을 추가하여 메타버스의 프로그래밍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류의 인기로 인하여 많은 수요가 예상됩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K-Pop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영상을 만들어 소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사용자 체험 중심 콘텐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