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대표 김종선, 이하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투자한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한글과컴퓨터그룹 내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에 인수됐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는 보유하고 있던 ㈜스탠스의 주식 일부의 매도 투자회수에 성공하며 1,100% 수익률을 달성하였다.
김종선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회수는 그동안 서울과기대기술지주가 축적한 투자역량과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지원이 만든 성과”라며, “투자회수금을 활용하여 올해 더욱 공격적인 창업기업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기술지주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창의자산을 사업화하고, 창업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2018년에 설립되었다.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후속지원 프로그램인 ‘단비(DanB)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주 자본금으로 8개 기업에 투자하였고, 20억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를 결성 공동운용(CO-GP)하여 6개 기업에 투자했다. 또한,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시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