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뉴스] 한양대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학부 조성현(50·사진) 교수는 최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모바일코리아 2022’ 행사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유무선 네트워크 산업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한양대가 8일 밝혔다.
조 교수는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삼성미래기술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지원으로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인 5세대 및 6세대 이동통신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양대 ERICA캠퍼스 BK21 Four AI분야 교육연구단장으로 AI와 다양한 분야 간 융합연구 및 교육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차세대 네트워크에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AI 기반 자율형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조 교수는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는 우리나라의 IT 산업을 이끌어온 중요한 한 축이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연구 성과를 거두고,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