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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빌리티솔루션㈜에 ‘화재 감지센서’ 기술이전

적외선으로 인체·화염·고온불꽃 감지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기술

등록일 2022년11월15일 10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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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뉴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 기술비즈니스센터(센터장 강필순)는 11월 7일 오후 산학협력단 2층 기술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한국모빌리티솔루션㈜(대표 김종국)과 ‘화재 감지 소자 및 이를 구비하는 적외선 감지센서’(발명자 이성갑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연구산학처장(산학협력단장), 강필순 기술비즈니스센터장, 박선종 성과확산실장, 기술비즈니스센터 관계자, 기술중개기관인 특허법인 PCR 관계자와 한국모빌리티솔루션㈜ 김종국 대표이사, 백세명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기술은 적외선으로 인체·화염·고온불꽃을 각각 감지할 수 있는 것으로,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는 화재 감지 소자와 이를 구비하는 적외선 감지센서를 제공한다.

 

기술을 이전받은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항공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하여 한국전기차솔루션㈜이 올해 설립한 자회사이다.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전기 충전기 설치 시 충전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설치하는 단주(볼라드)에 혁신기술을 도입하여 충전기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지능형 볼라드 소화기’를 개발하여 사업화할 예정이다. 

 

한국모빌리티솔루션㈜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지능형 볼라드 소화기’에 고감도 화재 감지 기능이 탑재되도록 제품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제품개발에 성공할 경우 전기차 및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충전기 화재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소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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