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하대학교 박재형 교수, 디지털 홀로그래피의 스페클 노이즈 제거를 위한 혁신적 기술 발명

라이트필드 변환과 딥러닝 결합, 고해상도 홀로그램 이미지의 품질 향상 기대

등록일 2023년11월23일 09시1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디지털 홀로그래피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새로운 발명이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박재형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라이트필드 변환 기술과 딥러닝 기법을 결합하여 디지털 홀로그램의 스페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선명한 홀로그램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발명의 출원번호는 1020190164775로, 디지털 홀로그래피 상용화의 주요 장애 요소 중 하나인 스페클 노이즈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페클 노이즈는 홀로그램 이미지의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주된 요인으로,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홀로그램 이미지를 3D 데이터로 변환한 후, 이를 기반으로 두 가지 딥러닝 기술을 적용하여 스페클 노이즈를 없애고 화질 저하 없이 이미지의 선명도를 유지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의료, 엔터테인먼트, 교육,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으며,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사용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재형 교수 연구팀의 이 발명은 디지털 홀로그래피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원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지수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특허 기술이전 기술사업 연구성과

포토뉴스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