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시범 운행 중인 자율 주행 셔틀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하대학교의 원종훈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자동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통합 센서 플랫폼을 사용하여 자율주행 차량의 다양한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실시간으로 평가하며, 평가 과정에서 사용자는 자율 주행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된 시스템은 자율주행 차량 상단에 부착되는 통합 센서 플랫폼을 이용해 운전 능력을 평가합니다. 차량이 주행 중일 때, 센서는 차량의 속도, 앞차와의 거리 등 중요한 주변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량의 반응을 평가하여 자율 주행의 안정성을 검증합니다. 예를 들어, 급정거 필요성 및 신호등 대응과 같은 항목들이 평가 대상이 됩니다.
이 발명은 자율주행 차량의 법규 준수, 돌발 상황 대응 능력, 차량 결함 대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차량에 적용 가능한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시스템의 출원 번호는 10-2021-0043174입니다.